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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엽 장관,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현장방문
작성자: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    작성일: 2016-01-20   조회수: 246   





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은 ‘16년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확대(17개 지역) 시행에 앞서 준비상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1월 6일 충청북도노인종합복지관과 돌봄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였다.


충청북도노인종합복지관은 월성종합사회복지관(대구 달서구 소재)과 함께 ‘15년 7월부터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시범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시범사업 결과, 6개월 동안 2개 지역에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222명에게 돌봄봉사자를 연계하여 총 5,440시간의 돌봄활동(말벗, 청소, 세탁, 음식조리, 식사 보조 등)을 제공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 날, 정진엽 장관은 충청북도노인종합복지관에서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담당자 등과 간담회를 하면서 ‘15년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시범사업의 성과와 ’16년 사업 준비상황 등을 점검하였다.


아울러,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온 충청북도노인종합복지관 관장 이하 직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서 정진엽 장관은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돌봄대상자 가정도 방문하여, 이○○ 어르신(만 90세)의 안부를 확인하고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조○○(만46세), 김○○(만14세) 모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였다.


돌봄대상자 이○○ 어르신은 “돌봄봉사자가 매주 찾아와 음식도 만들어 주고 청소와 말벗을 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전했으며,


돌봄봉사자 조○○씨는 “어르신이 삶의 활력을 찾아가는 모습을 볼 때 마다 보람을 느끼고 딸에게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이 생기고 정서적인 면에서도 도움이 되는 등 돌봄활동을 통해서 얻는 게 더 많다“고 하였다


아울러, 조○○씨는 “어르신을 돌보면서 쌓은 포인트를 나중에 부모님이나 주위 분들에게 기부할 수 있다는 것에 큰 매력을 느낀다”고 하였다.


정진엽 장관은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이 활성화되면 지역사회내 돌봄수요를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보완하는 새로운 지역사회 모델이 구축되고, 이를 통해 세대간 소통과 화합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면서


“국민들이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 지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법적 근거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 복지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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