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수)는 지난 15일 ‘완주군좋은이웃들 일사일촌 결연협약’을 맺은 완주요양병원과 함께 완주군 원구암마을의 혼자 사는 독거노인가구에게 ‘희망나눔 물품지원’ 및 노후된 도배장판을 교체하는 ‘주거환경개선’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당일 완주군 좋은이웃들 봉사단과, ‘일사일촌 결연 사업’의 기관인 완주요양병원의 봉사단들이 함께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달했습니다 대상자는 자녀와 분리되어 생활에 필요한 돌봄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으로, 40여년 전 신축된 이후 보수공사를 진행하지 못해 누수와 곰팡이 자욱이 얼룩진 열악한 환경에서 혼자 지내고 있는 독거 노인 입니다. 좋은이웃들 ‘일사일촌 결연사업’ 은 올해 초 완주군의 사회복지, 보건, 의료 기관 및 시설이 완주군의 마을과 자매결연 협약식을 통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을 발굴 ․ 지원하며, 지역의 사회복지 서비스 개선 및 주민과의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함으로 행복한 마을․함께하는 복지 공동체를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이날 진행된 일사일촌 결연사업 에서는 나눔과 실천으로 사회에 공현하며 전문성있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봉동 둔산리 소재 ‘완주요양병원’의 후원으로 겨울나기에 어려움이 있는 위기가정에, 생필품 및 난방용품을 지원했으며, 완주군 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이 손수 노후된 도배 교체 사업을 실시하였습니다. 또한 완주요양병원의 김종민 행정원장님 및 부원장님께서는 원구암 마을 대표 이장님과의 협력으로 마을의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고, 물품지원, 의료서비스등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함께하는 완주요양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하셨습니다^^ 앞으로도 완주군 사회복지협의회와 지역의 기관 및 단체가 함께하여 우리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좋은 이웃들 일사일촌 결연 사업이 진행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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